덕수 청년회 창립축제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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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Good-bye 행당 (바자회)” 를 하였다.
덕수 청년회는 5월 18일 창립회의를 통해 발족하였으며, 첫 번째 행사로 창립축제(바자회)를 “Good-bye 행당”이라는 부제하에 행당동 운동장에서 마지막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동문들과 가족들 30명은 성동구를 떠나는 아쉬움에 교정에서 왕십리역까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함으로써 성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김복진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선배님들이 참석하여 청년회 창립축제를 축하해 주시고, 금일봉까지 후원해 주었으며, 당일 행사 물품들도 많이 구입해 주었다.
이날 바자회 행사에는 70회부터 111회까지 동문들과 성동구민 일부 포함하여 200명 이상이 방문해 주었으며, 기수별 텐트에서는 바자회 물품들과 먹거리, 각종 이벤트 행사(타로, 페이스 페인팅, 디퓨저 DIY만들기, 돌림판, 버스킹 등)을 개최하여,
동문들과 가족들이 다같이 참여하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를 이루었다.
또한, 청년회 첫번째 행사로써 가장 많이 참여한 기수를 대상으로 시상을 하였는데,
89회(나재일), 88회(오을영), 78회(김동암) 순으로 상금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청년회 창립축제(바자회) 행사 수익금 중 일백만원(1,000,000)은 성동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성동구청 1층 성동장학회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다.
덕수 청년회는 총동창회와 함께 “백년다진덕수”, “천년빛낼덕수”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기획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바자회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송파 교정에서 1,2,3학년 재학생들과 졸업한 동문들이 함께하는 바자회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9일에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재학생을 위한 <10 in 10 프로젝트>와 함께 총동창회의 중간 브릿지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회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많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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