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 청년회 창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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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회장 김복진.64회)에서는 그동안 동 창회 구성원 중 상대적으로 활동이 저조했던 70 회대 이후 기수들의 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 월 18일(목) 청담동 소재 드레스가든에서 덕수 청년회 (회장 김주철. 70회) 창립회의를 개최했 다. 이를 계기로 향후 덕수청년회는 실질적인 모 습을 갖추고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이를 위해 2022년 말부 터 젊은 기수들의 문제점 파악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를 확대 개편하고 창립회의를 준비 하였으며, 덕수 청년회는 덕수동문 중 70회 부터 111회까지 참여자격이 있으나 만59세 초과 시에 청년회 활동을 자동 마감하는 제도를 두어 젊은 덕수의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총동창회는 청년회를 통해 “10년 프로젝트” 라는 목표를 세웠다.
‘백년다진 덕수, 천년빛낼 덕수’를 이어가기 위 해서는 40년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를 만드 는 것이다. 과거 덕수상고는 금융사관학교로 불 릴만큼 많은 은행을 비롯하여 다양한 금융기관 에서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과거대비 10% 정도 의 인원만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청년회는 금융단은 물론 다양한 업종에서 근 무하고, 사업하는 동문들의 커뮤니티를 만들 어 정보를 공유하고 네크워크를 형성해 동창회 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터전을 마 련해 주고자 첫째, 공식적인 동기회 발족을 위 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소 통하고 노력한다. 5월 18일 창립회의 당시에 79 회부터는 (81회를 제외하고) 공식적인 동기회 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덕수청년회를 창립하 고 87회(7월 19일)와 88회(7월21일)가 동기회를 발족 하였으며, 다른 기수에서도 동기회를 발족 시키기 위해 활발히 노력 중이다. 공식적인 동기 회가 발족하게 되면, 총동창회 의결기관인 대표 단 회의에 참석하여 동기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 시하고 전체 동창회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 보하게 된다. 둘째, 동기들과 선후배들간의 소통 과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1997년도 88회부터는 시대변화와 함께 전공과목 다변화 및 재학생 수 감소로 동기.선후 배간 연결고리가 25년간 미흡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으로, 무엇보다 현재 청년회 동문들이 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대차이, 상하관계 에서 벗어나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야 하고, 덕수라는 이름 안에서 스스로가 감 동하고 재미있고 봉사하는 활동들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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