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시 고교야구 추계리그대회 우승
주관리자
2016-1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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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14일(월)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6년 우리은행장배 서울시 고교야구 추계리그대회
결승전에서 모교 야구팀이 장충고를 맞아 8대4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모교는 올 해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등 전국 규모 고교야구대회의 2연패 끝에 서울시 추계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
하며 2016년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출전 선수의 대부분을 2학년으로 구성하여 내년 2017 시즌을 대비한 포석으로 흥미를 더했던 본 대회
의 결승전에서도 두 학교는 모교의 김동찬(청량중 출신)과 성동현(장충고,홍은중 출신)을 선발로 내세웠다. 장충고 성동현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구속 151 km/h 를 기록한 선수로 벌써부터 프로야구의 각 구단으로 부터 관심의 대상이 된 선수이다. 모교는 1회에 장충고 제구 난조를 틈타 대거 5점을 선취하며
경기를 끌고 나갔다.
이번 대회 승리로 인해 내년 시즌의 각 대회에 대한 큰 희망을 갖게 되었다.
정윤진(78회) 감독 이하 코칭스탭, 선수단에게 축하의 메세지 보냅니다.
<모교 신임 차상록 교장선생님을 헹가래하는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