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 최강전 8강 진출
본문
어제 5월 31일 (월) SBS골프채널의 녹화방송으로 경기가 진행된 "SBS 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
최강전" 대회 16강전에 출전한 모교 골프팀이 5년만에 본선 진출한 중앙고를 연장전 벙크샷에서
임팔순(63회) 동문의 결정적인 프로샷으로 중앙고를 잠재우고 8강 진출하는 티켓을 움켜쥐었다.
우리 모교는 7년만에 본선에 올라 본 대회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8강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출전한 선수는 임팔순(63회)동문,한창옥(67회)동문,김창기(71회)동문들이 선수로, 그리고 박정수(73회)동문이 감독으로 총4명이 출전해서 일구어낸 자랑스런 승리 소식이다.
이번 16강전에 올라간 팀중 서울팀으로 유일하게 중앙고와 함께 2팀만이 올라가 치룬 경기여서 이제는 서울소재 고교팀 대표로서 8강을 치루어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8강전은 구미 오상고와 7월 5일 (화) 경북 상주시 불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상반기 하반기 대회의 우승 2팀이 11월에 왕중왕 결선을 치루고 금년 최강자를 결정짓는다. 우승팀은 1천만원과 트로피, 우승기를 받으며, 상금은 모교 장학금으로 학교에 지급이 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출전한 4동문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과 시합을 위한 모든 경비는 스스로 갹출해서 충당하고 있다. 이번 8강전에 진출하면서 모교와 모교 총동창회를 홍보하게 되는 방송가치는 실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모교 홍보효과라고 할 수 있다.
8강전부터는 우리 골프 애호동문들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과 더불어 따뜻한 손길을 보내야 겠다.
주장 임팔순(63회) 010-5302-4211
** 동 대회16강전 녹화방송은 SBS골프 채널 6월21일(화) 밤 10시30분 방영됨
<시합전 응원단과 모교 출전 선수들- 오른쪽부터 김창기(71), 한창옥(67), 임팔순(63) 선수와 박정수(73)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