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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 94회 김지혜 동문, 실향민의 그리움을 담은 연극 《그리움의 소리 – 개풍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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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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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김포아트홀에서 쇼케이스 공연 개최… 김포문화재단 창작지원 선정작, 전석 무료
 

덕수고 94회 김지혜 동문이 이끄는 극단 ‘프로젝트 랑이’가 오는 11월 19일(목) 오후 8시 김포아트홀에서 미디어융복합극 《그리움의 소리 – 개풍아》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1950년 6·25전쟁 당시 고향인 개풍군을 떠나온 뒤 평생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 할머니의 삶을 바탕으로, 전쟁과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잊히지 않는 가족의 기억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공연이다.

특히 김포 애기봉에서 강 건너 북녘 고향까지 불과 1.4km에 지나지 않지만, 눈앞에 두고도 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배경으로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 분단의 아픔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김지혜 동문은 김포로 이주한 후 부모님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자 극단 ‘프로젝트 랑이’를 설립했다. 연극에 영상과 음악을 접목한 미디어융복합 공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김포문화재단의 창작활동 지원을 받아 미디어융복합극 《구름아 가지마》를 제작했으며,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신작 《그리움의 소리 – 개풍아》 역시 2026년 김포문화재단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다년간의 지원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본격적인 작품 발전에 앞서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쇼케이스 무대로 마련됐으며, 김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김지혜 동문은 “엄마, 아빠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실향민의 삶과 기억,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관객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작품의 취지를 밝혔다.


덕수 동문이 만들어 가는 뜻깊은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동문과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람을 기대한다.

<공연 안내>
1. 공연명: 《그리움의 소리 – 개풍아》
2. 
일  시: 2026년 11월 19일(목) 오후 8시
3. 
장  소: 김포아트홀
4. 
제  작: 극단 프로젝트 랑이
5. 
주  관: 김지혜 동문(덕수 94회)
6. 
후  원: 김포문화재단
7. 
관람료: 전석 무료
8. 
공연 형태: 미디어융복합극 쇼케이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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