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상업운전… 6만5000가구 열 공급” 별내에너지 이재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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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과 도시가스 대표를 거쳐 별내에너지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는데 올해 업무추진 계획은. ▲별내에너지는 (주)대륜발전이 지난해 12월부터 시험운전에 들어간 양주열병합발전소가 오는 3월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열 연계관 네트웍을 구축한다.
또 경기동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열원공급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과 2015년부터 향후 20년간 총 320만Gcal/h의 열을 서울 노원지구와 연계시켜 공급하기로 MOU를 체결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상업운전을 계기로 별내지구에 집단에너지공급에 들어간 별내에너지의 사업권역은. ▲남양주시 별내지구를 시작으로 갈매, 진건, 지금, 양원지구로 오는 2018년까지 최대 5만1000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상업시설과 업무용 등으로 확대해 지역냉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지역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륜발전과 별내에너지를 연계하는 네트웍은 경기북동부지역의 수용가에 열원공급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보완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별내에너지는 지난해 전력난해소 등을 고려해 공기를 2개월이나 단축해 상업운전에 들어갔는데. ▲별내에너지는 한진중공업그룹 50%, 대륜E&S 50%의 지분으로 구성돼 약 37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9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사기간을 단축해 7월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전기를 생산해 전력거래소에 역송하고 별내지구 수용가에 열원을 공급해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소통을 통한 창의력을 중시하는 별내에너지의 기업문화는.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직원이 회사의 자산이 아니라 회사의 전부이자 그 자체’라는 생각으로 직원모두가 평상시 구성원들의 생각과 정서를 읽고 소통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업문화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해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에 관한 법률’에 근거, 올해에도 남양주시, 구리, 의정부 및 서울 노원구의 9개 학교에 총 1800만원의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기업 이미지제고는 물론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에너지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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