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연(76회,소설가)의 "괴산" EBS라디오 문학상(우수상) 수상
송제원
2013-1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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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2회 EBS 라디오 문학상 수상작에 서진연 동문의 "괴산"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서진연 동문은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나무젓가락"으로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첫 단편소설집"붉은 나무젓가락"을 출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상은 17일 도곡동 EBS 본사에서 열리며 대상으로는 유순하의 '바보아재'가 선정되었으며 그외에 서진연 동문의 "괴산"과 '여름은 지나간다'(구효서), '벚꽃 새해'(김연수), '봄밤'(권여선),'이베리아의 전갈'(최민우)이 우수상, 신인상으로는 전재민의 '미염공'이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수상작들은 김영사on에서 작품집으로 출간되며 EBS 라디오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EBS 라디오문학상은 문예지와 문학 전문 사이트에 발표된 작품들이 대상이며 소설가와 문학평론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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