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62회) 동문 대법원 판사 후보로 추천
주관리자
2016-07-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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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7월18일 이인복 후임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조재연(62회, 법률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동문을 후보자 3명과 함께 대법원장
에게 추천했다.
3명의 후보자는 이종석(55세) 수원지방법원장, 김재형(51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은애(50세) 서울고등법원 판사 이다.
장명수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제청 대상 후보자들은 국민의
재판 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할 수 있는 법률가로서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 고 전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조만간 이들 4명 후보자 중 신임 대법관 1명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계획이다.
조재연 동문은 현재 덕수포럼 부회장으로 매달 4번째 주 토요일 오전 7시
롯데호텔 잠실점에서 개최되는 덕수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조 동문은 모교 졸업 후 한국은행에서 주경야독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부를
졸업 후 사시 22회 수석으로 합격한 바 있다. 송두환 헌법재판관, 박원순 서울
시장, 조배숙 민주통합당 국회위원 등이 시험동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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