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김채영동문(프로기사) 여자기성전 결승 진출
주관리자
2019-1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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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김채영동문(프로기사 5단)이 제3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3번기 1국은 17일(화), 2국은 23일(월), 3국은 24일(화) 각각 열린다.
앞서 최정은 9일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김혜민 9단을 제압했고, 김채영은 10일 저녁 열린 준결승에서 권주리 2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올해 마지막 여자대회 결승에서 맞붙는 김채영과 최정은 그동안 결승에서 두 번 만나 한 번씩 우승을 나눠 가졌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해 1월 여자국수전 결승에서 최정이 2-0으로 승리했고, 지난해 7월 제1회 오청원배 결승에서는 김채영이 2-0으로 승리했다.
제3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 시간 30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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