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영(102회)초단 제18기 가그린배 여류국수전 결승진출 좌절
송제원
2013-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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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2 바둑대상 여자기사상 수상자인 박지연 3단이 여류국수전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지난 11일 벌어진 제18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준결승전에서 박 3단은 김채영 초단에게 304수 만에 1집반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동안 여류국수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박 3단은 지난해 결승에서 박지은 9단을 2-1로 누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기 우승자 시드로 본선에 직행한 박 3단은 올해 윤지희 3단, 김혜림 2단에 이어 김채영 초단을 꺾으며 결승에 선착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반대편 조에서는 김혜민 6단과 김나현 초단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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