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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포럼

206회 덕수포럼 - 서울도시문화의 정체성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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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리자
2024-05-13 17:01 10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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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회 덕수포럼 - 서울도시문화의 정체성과 변화] 


총동창회 산하 덕수포럼 (회장 조재연 62 )은 롯데호텔 잠실점에서 2024 2월 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날 강연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을 초빙하여 서울도시문화의 정체성과 변화 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으며 , 120여명의 동문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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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제206회 덕수포럼 >


노주석 원장은 서울의 정체성, 지명 , 지역문화와 서울학 이라는 소주제를 통하여 현대인이 잘 알지 못하는 서울의 역사적 의미를 되집어 주었다 . (상세내용 하단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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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주석 ,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의 강연 >

 

덕수포럼, 2024 3 월부터 코엑스로 개최장소 변경

 

총동창회 산하 덕수포럼( 회장 조재연 62 )는 오는 2024 3월부터 덕수포럼의 개최장소를 코엑스로 변경하다고 발표하였다 .

 

그동안 17년을 넘게 롯데호탤잠실점에서 개최하여왔으나 , 최근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소를 코엑스로 변경하게 되었다 , 매월 개최되는 컨퍼런스 룸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반드시 사전에 포럼회보나 발송되는 문자 등을 통하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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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 코엑스 덕수포럼 오시는 길 > 

 

덕수포럼 롯데호텔측에 감사패 전달

 

총동창회 산하 덕수포럼 (회장 조재연 62 ) 은 그동안 덕수포럼의 개최를 위하여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해 준 롯데호텔 측에 고마움을 대신하여 지난 206 (2024.02.24.)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포럼회원 일동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는 조상열 총지배인을 대신하여 김연수 지배인이 대신 수령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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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조재연 덕수포럼 회장 > 


강의요약

 

서울의 정체성에 대한 화두를 시작으로 서울의 역사는 “2,000 년으로 확대되었으며, 누구의 고향이 아닌 만인의 타향으로, 3 대 이상이 살아온 원주민이 3% 정도밖에 안되는 이주민의 도시 라 하였다. , 서울사람의 명칭은 서울토박이 ’, ‘서울내기 ’, ‘서울깍쟁이 ’, ‘경알이 라 불리웠고 , 최근 MZ세대에서는 서울라이트 ’, ‘서울메니트 ’, ‘서울러 고 부르고 있는데 모두를 아우르지는 못한다며 , 뉴욕의 뉴욕커 ’, 런던의 런던너 ’, 도쿄의 에도커 처럼 서울을 대표하는 명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서울이라는 지명은 1946 년 미군정이 정해준 명칭으로 어원은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 새벌 서바벌 서울 )에서 왔으며 , 중국이 한성 (漢城 , 한청 )이라고 사용하여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수이 (首尔 , 서우얼 )라는 서울의 한자표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서울의 공식적인 사용은 1896 4 7일 독립신문 창간호에서 사용하였으며 , 1896 10 1 ‘THE INDEPENDENT’ ‘SEOUL KOREA’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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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신문과 Independent에 실린 서울의 명칭 , 출처 , 노주석 강의록 > 

 

서울은 청계천을 중심으로 5 (동촌 , 서촌 , 남촌 , 북촌 , 중촌 )을 이루고 있었으며 , 일제강점기에는 종로 (조선인 )와 충정로 (일본인 )를 중심으로 거주지역이 진화하였다 . 강남에서 시작한 서울의 2000년의 흔적으로는 3 4세기 한성백제 ’, ‘풍납토성 ’, ‘석촌동 고분 등이 있으며 , 18Km의 한양도성은 궁궐 , 종묘사직과 함께 조선시대 서울을 나타내는 표상으로 도성방어 , 치안 유지 목적에서 놀이 , 풍류로 변화되었고 , 상경한 지방 선비들은 도성을 돌며 과거에 급제를 기원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

 

서울은 궁중요리의 본향으로, 본래의 서울음식은 궁중요리 설렁탕 ’, ‘빈대떡 ’, ‘민어탕 ’, ‘불고기 였으며 ,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음식은 서울 전통요리가 아니라 지방에서 온 이방인들이 퍼뜨린 팔도 음식으로 사라진 서울의 술인 가양주와 마포 심해주의 복원 등 서울음식의 지평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서울의 한옥은 1 8,000채 중 개량된 6,000채가 남아 있다 .

 

서울의 기원은 B.C 18 년 삼국사기 백제 건국설화에 따르며, ‘ 한양의 풍수 개념도 에 의하면 북한산과 남한산은 본래 지명이며, ‘ 북한산 의 본래 명칭은 삼각산이고 북악 백악 ’, ‘남산 목멱산 인데 잘못 표기된 명칭이 그대로 굳어진 것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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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풍수 개념도 , 출처 노주석 강의록 > 

 

  

덕수포럼, 세대를 뛰어 넘는 동문 상호간 소통장

 

공부도 하면서 동문 상호간 친교와 상부상조의 목적으로 설립된 덕수포럼은 총동창회의 핵심 모임으로 , 강연 후 자연스럽게 기수별 모임과 동문간 가벼운 차풀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뒷풀이 )뿐 아니라 분기 1회 모교 재학생들을 초청하여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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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후 커피숍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동문들 > 

 

 

2024 2월 신입회원

배정웅(62 ), 목사 (미국뉴욕 )

윤한규(62 ), T&D 코리아전소속 넣어 주세요

이권우(62 ), ( )한국의 재발견 우리지키미

이철수(62 ), 주택은행동호회 사무총장

표청렬(62 ), 법무법인 호민 법무국장

김남은(69 ),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유욱민(69 ), 유안타증권 이사

권동혁(73 ), 하나지엠지 본부장

진승한(80 ), 산성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건후(94 ), 기아자동차

 

덕수 포럼 참석 안내

덕수포럼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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