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회 포럼 "독일에서 배우는 정치 리더십" - 김황식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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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산하 덕수포럼 ( 회장 배원기, 62회 )은 2024년도 1월 24일 넷재주 토요일 , 롯데호텔 잠실점에서 205회 덕수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날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모시고 ‘독일에서 배우는 정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
2024년 올해부터 덕수포럼 회장직을 맡은 조재현 덕수포럼 회장 (62회 )이 동문들의 참여와 후원 , 그리고 전임 선배 임원진들의 공로 덕분에 덕수포럼이 오늘까지 잘 발전해 왔다는 감사 인사말과 어느 때보다도 우리 사회 소통과 화합 이해 , 우리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하며 김황식 전국무총리를 강사로 모시게 된 계기를 김효준 전총동창회 회장 (63회 )의 소개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총리를 마치고 대한민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국가 정책이 바로 서야 되는데 우리나라의 형편에 비추어 보면 독일이 참고할 나라라고 생각되어 독일로 가서 공부를 하게 됐으며 , 독일 정치를 한번 보면서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한 번 정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이번 강연 주제를 선정한 이유를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
독일은 나치의 만행으로 인해서 2 차 대전의 주범이 되었고 패전 후 그 책임으로 서독과 동독으로 분단되는 참혹한 역사의 비극을 겪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통일을 이루었고 경제적으로도 부응해서 EU를 이끄는 그러한 나라가 되었다 . 또한 역사상 최고의 평화와 번영을 구가하고 있으며 EU 의 중심 역할을 하는 나라이고 모든 면에서 균형 잡힌 모범 국가가 되었기에 우리 나라의 발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하였다 . 독일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룬 것에는 독일의 정치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였는데 그들은 총리 중심의 연립 정부를 구성하고 여야의 득실을 떠나 어떻게 하면 국가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대화하고 합의안을 이끌어 내었고 , 역대 총리들이 자리를 연연해 하지 않는 희생과 헌신 , 확실한 정치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국가를 운영했기 때문에 독일의 오늘 있었으며 우리 정치가 여기에서 많은 것을 좀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
여러 동문들의 질문과 연사의 답변을 끝으로 포럼 참석 여부를 사전에 미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리며 순회 악수를 하면서 포럼을 마무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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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장을 가득 채운 100
여명의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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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덕수포럼 조재연회장의 인사말>
< 강사를 소개하는 김효준 전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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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중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연사와 함께 악수를 하는 동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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