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교지 41호 복간호를 보며
이국형
2009-03-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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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덕수 교지41호 복간호를 보며 문에신문반 동문과 재학생 학교짇교사 선생님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모처럼 대하는 교지에 옛 추억도 떠올려지고 생동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좋았습니다.
그러나 학교연혁에 오류가 있어 정정해 주시길 바란다. 10대 이창갑 교장선생님 이후에 1970년 이성조 교장선생님이 11대 교장으로 부임하셨고 1972년 3월말일까지 재임하셨습니다. 따라서 이후의 대수가 모두 한단계씩 수정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이성조 교장선생님은 그후 경북도 교육감을 역임하셨으며 박정희 대통령과는 대구사범 동기동창으로 친분이 두터우셨던것으로 기억되며 이창갑 교장선생님에 이어 경기고등학교 교장에서 덕수로 전근을 오셨던분으로 몇년 전 타계 하셨습니다.
다음에 부탁드리고자하는것은 제자(題字)인데 그동안 이철경 여사를 비롯한 많은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제자를 써왔는데 이번호에는 기성 글꼴에서 그대로 따서 쓴점이 아쉽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58회 김정화 님은 정환섭선생님의 수제자로 우리나라 서예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분인데 우리 모교 상징물에 제자도 해 주셨고 하니 그분의 제자(題字)를 사용토록 하면 어떨까 건의합니다.
다시한번 이상원 교장 선생님과 문예신문반 동문 재학생 그리고 지도교사께 감사를 드립니다.
덕수 교지가 영원하길 바라며...
모처럼 대하는 교지에 옛 추억도 떠올려지고 생동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좋았습니다.
그러나 학교연혁에 오류가 있어 정정해 주시길 바란다. 10대 이창갑 교장선생님 이후에 1970년 이성조 교장선생님이 11대 교장으로 부임하셨고 1972년 3월말일까지 재임하셨습니다. 따라서 이후의 대수가 모두 한단계씩 수정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이성조 교장선생님은 그후 경북도 교육감을 역임하셨으며 박정희 대통령과는 대구사범 동기동창으로 친분이 두터우셨던것으로 기억되며 이창갑 교장선생님에 이어 경기고등학교 교장에서 덕수로 전근을 오셨던분으로 몇년 전 타계 하셨습니다.
다음에 부탁드리고자하는것은 제자(題字)인데 그동안 이철경 여사를 비롯한 많은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제자를 써왔는데 이번호에는 기성 글꼴에서 그대로 따서 쓴점이 아쉽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58회 김정화 님은 정환섭선생님의 수제자로 우리나라 서예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분인데 우리 모교 상징물에 제자도 해 주셨고 하니 그분의 제자(題字)를 사용토록 하면 어떨까 건의합니다.
다시한번 이상원 교장 선생님과 문예신문반 동문 재학생 그리고 지도교사께 감사를 드립니다.
덕수 교지가 영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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