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덕수포럼을 마치고...
임우현
2016-02-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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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1월 23일 제109회 덕수포럼이 열렸다.
덕수포럼이 시작된지 9년째이기도 하다.
그리고, 덕수포럼 회장도 57회 남기도 동문님이 취임하셨다.
그동안, 51회 권영후 동문님께서 4년동안 덕수포럼회장을 맡으셔서
수많은 노력으로 지금의 덕수포럼을 일구어 놓았다.
권영후 동문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강사는 모교 출신의 일간신문 논설주간과 정치분야 대기자를
역임한 58회 허남진 동문님이다.
강연제목은 '급변하는 한국 언론 환경'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강연이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단어 하나하나가 참석한 동문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20대~30대는 인터넷으로 신문을, 40대 이후는 대중 매체를
통해 세상 정보를 듣고 있다고 한다.
1세대 신문, TV, 라디오, 영화에서
2세대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3세대는 콘텐츠 혁명이 일어날 것이고
신구 미디어 간 경쟁이 심화되리라고 보신단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고바랍니다)
허 동문님은 6천여개의 인터넷신문이 생겨 나면서
혼탁해진 인터넷뉴스생태계를 정화가 목적으로
세워진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위원장(봉사직)을 맡기도 하셨다.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한다.
덕수포럼 회장이신 남기도 동문님의 취임사와
덕수포럼 강의 내용은 첨부하는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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