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산악회 > 기별 동문소식

 

50회 산악회(회장 최익주)는 지난 7월과 8월, 무더위를 피해 모임을 중단했다가 지난 2023년 9월 3일(일) 도봉산 등반을 시작으로 2023년 후반기 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북한산, 11월 아차산, 12월 3일 용마산에 이어 12월 17일 안산 등반을 다녀왔다. 새해 1월과 2월은 산우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편안한 특별 산행 계획을 준비 중이다. 최익주 산행 대장 겸 회장의 안내로 산행에 참석한 동기들은 무리 없는 걸음으로 다소 험한 산길도 알맞은 높이까지 오른 후 더 이상 욕심과 미련 없이 하산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등반 중간에 보기 좋은 정자나 쉼터를 만나면 각자 배낭에 넣어온 견과류나 막걸리와 김치 등으로 요기하고 후식으로 달콤한 케이크까지 호사스러운 간식들을 나누며 못다 한 정담과 동기회 운영 등의 이야기로 웃음을 나누기도 한다. 하산 후 막걸리를 곁들여 하루 산행을 마감하는 회식자리 또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 산행 참석을 원하는 동기는 산행 회장에게 연락하면 다음 일정을 문자나 카톡으로 받을 수 있다.

∙회장 최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