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덕수고등학교 졸업식 성대하게 거행 > 행사소식

2025년 2월 6일 오전 10시, 덕수고등학교 강당에서 제113회 졸업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68명을 비롯해 선생님, 재학생, 학부형, 그리고 주요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로는 조재연 포럼 회장, 박계신 장학재단 이사장, 박건호 학교운영위원장, 박완석 부회장, 이봉희 야구부 후원회장, 조현호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졸업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학사 보고, 졸업장 수여, 축하 공연, 상장 수여, 졸업 기념 및 축하 영상 상영, 학교장 축사, 내빈 축사, 동창회 입회식,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표상 교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들뜬 표정으로 졸업식을 만끽하며, 행사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총 97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장 축사에서 이표상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세 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첫째, 앞으로 삶에서 마주할 시련과 좌절을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극복할 것.
둘째, 선배들을 본받아 모교를 사랑하고 지원하며 덕수고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
셋째, 더 높이, 더 멀리 날아 꿈을 실현하고 찬란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

이어 박계신 덕수장학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113년 전통을 자랑하는 덕수고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졸업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4만 5천여 동문이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빛내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졸업식의 마지막 순서로 동창회 입회식이 진행되었다. 졸업생 268명 전원이 기립한 가운데, 정현호·김민선 졸업생이 대표로 선서하며 덕수고 동창회의 새 구성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제113회 졸업식은 교가 제창을 끝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 113회 수시전형 합격 현황 >
KAIST 1명, UNIST 1명,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명, 중앙대 2명, 한양대 2명, 이화여대 4명, 서울시립대 3명, 경희대 1명, 건국대 2명, 동국대 3명, 홍익대 4명, 의예과 1명, 약학과 2명 등
4년제 200명(중복포함) 2~3년제 75명(중복포함). 끝.

<졸업식 참여 주요 동문들>

<후배들의 축하 공연>

<이표상 교장 축사>

<박계신 덕수장학재단이사장 축사>

<학교장상 정민호>

<학교운영위원장상 김지민>

<총동창회장상 박채희>

<덕수장학재단이사장상 이윤서>

<덕수포럼회 미래인재인상 박솔아>

< 유상옥 송파재단이사장상 김예인>

<덕수야구부후원회장상 유희동, 임지성>

<113회 졸업생 총동창회 입회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