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본문
1부: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이휘성 동창회장의 인사말
이휘성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덕수 동문들이 서로를 더욱 신뢰하고 도우며 단단한 유대를 쌓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보다 더 나은 올해,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창회는 동문 여러분께서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표상 교장의 인사와 학교 소식
초청된 이표상 교장은 신년 교례회에 초대해 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덕수 가족이 된 지 1년 5개월 동안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위례 캠퍼스에서 900여 명의 학생과 100여 명의 교직원이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인근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첫 위례 졸업생을 배출하며 학생들의 입학 성적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덕수를 명문고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상식 및 2024년 활동 보고
시상식에서는 2025년 자랑스러운
덕수인상 수상자로 ▲황적화(63회, 법무법인 허브 대표변호사), ▲김강민(69회, ㈜현동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동기(73회, ㈜코엑스 대표이사) 동문이 선정되었다. 또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10명의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시상식에 이어 이휘성 동창회장은 2024년 총동창회의 주요 행사와 산하 단체 소식을 전하며, 야구 전국대회 2회 우승, 장학재단
운영, 덕수포럼 활동 등 다양한 성과를 보고했다.
안건 심의 및 결산 승인
2024년 회계감사는 류환열 감사(66회, 다산회계법인 대표)가 한병식 감사(62회, 법무법인 공명 변호사)와 함께 총동창회의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수지 결산서를 검토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절차를 수행하여 적정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하고 보고하였습니다.
이어서 이휘성 동창회장의 진행으로 제1호안건 2024년 결산 승인의 건, 제2호 안건인 2025년 예산승인의 건, 제3호 안건인 회칙 개정의 건[“2024년 하반기 대표자 회의 실시” 24.12.20일자 기사 참조]에 대하여 참석 동문의 만장일치 박수로 의결하였다.
2부: 만찬 및 축하 공연
2부 행사는 유상옥 고문(43회)의 건배 제의로 시작되었다. 만찬 후, 신년교례회를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정용환(62회, 바리톤)과 ▲문상준(66회, 테너) 동문, 초청 성악가 소프라노 차지혜는 국내외 가곡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 ▲이다연(75회)의
장구와 가요 ▲와플밴드(75회 동기 밴드)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한층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
김동연 경기도지사(63회)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동문들에게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교가 제창과 마무리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와플밴드의 반주에 맞춰 덕수 교가를 힘차게 부르며, 2025년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덕수고의 전통과 저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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