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등학교, 홈커밍 데이를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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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24년 4월 13일 11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1,00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홈커밍 데이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 초청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홈커밍 데이의 특별 초청 강연자로는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가 나서 '결국,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어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동문과의 대화 시간에는 덕수고등학교 63회 졸업생이신 경기도지사 김동연 지사가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청중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제 63회 졸업생 김동연 경기도 지사>
또한 마술사 유호진의 마술쇼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유호진 마술사는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그의 능숙한 무대 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운동장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버스킹 공연이 열려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타로,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했다.
< 먹거리 장터 >
< 졸업생 아버지와 재학생 아들이 함께 오목을 두는 장면>
후관에서는 덕수고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역사관 투어가 진행되었고, 야구 연습장에서는 피칭 연습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공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술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 5층 야구연습장 PERFECT PITCHER>
특히 이번 홈커밍 데이에서는 '덕수 싱어게인'이라는 노래 경연대회가 열렸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재신 학생이 '꽃이 피고 지듯이'라는 노래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한재신 학생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덕수고 싱어게인에서 우승한 한재신 학생>
< 가수 이승기씨와 재학생 및 졸업생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이승기도 참석해 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홈커밍 데이는 참석한 모든 동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선물을 선사했고 이휘성총동창회장의 감사말과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 되었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스튜디오 덕수 채널(주소 링크 참조)에서 <덕수고등학교 홈커밍 데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 덕수 < 덕수고등학교 홈커밍 데이>
관련기사 작성 : 덕수고 방송반 3학년 한도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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