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번째 우승…야탑고에 12-6 완승
주관리자
1시간 2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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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등학교가 2026년 4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야탑고를 12-6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덕수고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명문 야구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야구부 후원회장 이봉희(72), 김상열(54) 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동문과 권종원 교장, 교사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덕수고는 1회초 상대 선발 투수의 제구 난조와 수비 실책을 틈타 만루 기회를 잡았고, 4번 타자 엄준상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4-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2회 2점, 4회 4점을 추가하며 4회말 기준 10-2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야탑고도 결승전답게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말 3점, 7회말 1점을 추가하며 10-6까지 추격했으나, 덕수고는 7회 엄준상을 마무리 투수로 투입해 시속 150km에 이르는 강속구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이후 8회 2점을 더 보태며 결국 12-6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친 엄준상은 결승전의 흐름을 결정지은 핵심 선수로서 최우수선수가 되었다.
한편,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덕수고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대회 통산 24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고교야구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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