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62회 배 원기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이 많아, 자유게시판에 쓸까 생각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지사항으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곳에 올립니다. 1. 홈피 개편 지출내역 및 예산조달내역 아래와 같이, 924만원이 소요되는데, 10.1.현재 750만원이 모금되었고, 추가로 350만원정도가 모금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약간 남는 금액으로, 스케너를 구입하여 총동창회 사무실에 비치하여 지금까지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보관하고 있던 사진을 스캔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했으면 하고, 그래도 남은 예산은 열성있는 총동창회홈피관리자에게 조금이나 사례비로 지급했으면 합니다.) 지난 1월 계획당시에는 몇 명으로부터 추렴하여 추진하고자 하였는데, 배너광고로 참가하겠다는 동문들이 많아 참여동문을 확대하는 대신 1인당 부담액을 줄였습니다. 지출예산 홈페이지 개편작업 6,600,000 연간보수료 2,640,000 소계 9,240,000 수입예산 기입금동문 48 장현수 500,000 61 이계국 500,000 62 배원기 500,000 62 이윤용 500,000 63 임대원 500,000 64 김준수 500,000 64 박계신 500,000 64 김복진 500,000 70 정이화 500,000 70 서성길 500,000 70 김종철 500,000 71 한경수 500,000 71 김동윤 500,000 71 경보선 500,000 74 김철호 500,000 소계 7,500,000 9.30.현재 잔액 1,740,000 입금약속동문 61 정태홍 500,000 62 임순택 500,000 63 김효준 500,000 62 박노진 500,000 63 김광진 500,000 67 윤형식 500,000 68 김진식 500,000 소계 3,500,000 합계 11,000,000 참고1.: 70회 정이화동문이나 저(62회 배원기)는 후원금만 출연하고, 배너광고는 하지 않는다는 점도 부연하여 기술하고자 합니다. (배너광고를 하기 위하여는 상기 1년간 배너광고비이외에, 55,000원의 배너광고비가 추가됩니다). 참고2: 기존홈페이지에서는 43회 유상옥선배님과 48회 장현수선배님 회사만 배너광고가 되었는데,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약 10명 내지 20명의 배너광고가 선을 보일 것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동창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시던 59회 이전의 선배님들 기업의 배너광고가 없는데, 이점은 앞으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2. 홈피 개편 추진 배경 및 진행과정 제가 지난 1월말에 48회 장현수 선배님께 신년인사차 방문한 기회에 장 선배님께 총동창회 홈피를 저를 중심으로 한 62회가 책임지고 개편했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장 선배님께서는 그렇지 않아도 총동창회홈피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즉각 정광수 회장님께 전화하시면서 추진해 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기존의 홈페이지는 장현수 선배님께서 회장으로 계시던 2001년에 개설되어, 나름대로의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을 발휘했었습니다. 그런데, 총동창회사무처에는 홈페이지Update를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부득이 홈페이지의 운영 및 관리를 장현수선배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일양토건 전산실에서 담당했던 관계로, 적시에 Update되지 않아, 기존의 홈페이지는 동문들이 별로 찾아보지 않는 홈페이지가 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저뿐만 아니라, 70회 이하 동문들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대선배님이신 장현수선배님께서 관리하고 계시는 홈피의 개편을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70회이하 동문들은, 기존의 총동창회홈페이지는 별도로, 70회이하 동문들이 별도로 만드는 청년분과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홈피 개편작업으로 이하여 별도의 청년분과홈피의 제작은 추진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현재 총동창회회장님이신 정광수선배님께서는 CD동문록의 무단복사등의 문제점 때문에 – 이에 관하여는 별도의 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홈페이지의 개편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70회 정이화동문이 정 광수 회장님을 설득하여, 홈페이지의 개편작업이 시작되게 되었으며, 조건으로 예산은 자체적으로 조달할 것, 동문주소록등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 등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3. 홈피개편위원회의 구성 홈피개편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바람에 경륜이 많으신 선배님들을 모시지 못한 점에 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양해말씀드립니다. 62회 배원기, 위원장 63회 반문열 64회 김준수 67회 윤형식 70회 정이화, 총무 72회 정양재 위원회활동 개시후에 참여하여 주신 동문들로서는 71회 한경수동문, 62회 임순택동문이 있으며, 인터넷에 밝고 적극적인 저희 동기인 임순택 동문이 앞으로 많은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답니다. 4. 홈피제작업체의 선정 제 경우, 제가 다니는 교회 집사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홈피제작업소에 의뢰할까 생각하고 있었고, 70회 이하 후배들은 또 다른 IT업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OK동창[ http://www.okdongchang.com ]이라고 하는 동창회 홈피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를 알게 되어 이 회사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OK동창(주식회사 슈빅)의 사장님은 중동고 출신이시고, 처제가 우리 모교출신이라고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동문들께서, 주위의 다른 학교의 동창회 홈피를 만들고자 하는 학교가 있으면, OK동창을 소개시켜 주시더라도 결코 비난받지 않으리라고 자신합니다. 5. 기존 기별 카페 또는 홈페이지와의 조화 지금까지 파악한 것에 의하면, 53회부터 74회까지는 73회를 제외하고 각 기별로 카페 또는 홈페이지를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총동창회 홈피에서는 기수별 총동창회가 자동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존의 카페와 새로운 기술별 동창회 홈피간에 슬기로운 조화가 이루어져, 가급적 새로운 홈피에서 기수별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동창회관리에 오랜 노우하우를 가지고 있는 OK동창의 말씀에 의하면, 동문들의 동정이나 주소의 변동에 관하여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곳은 각 기수별 동창회이기 때문에, 각 기수별동창회가 활성화되어 각 기수별 주소록이 적시에 Update된다면, 총동창회 사무실의 노고도 그만큼 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총동창회 사무실에서는 분기별로 발송된 후 반송되는 총동창회보의 주소록을 Update하기 위하여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으나, 새로운 홈피에서의 기수별 동창회가 활성화되고 주소록이 수시로 Update된다면 더 효율적이 총동창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편, 75회 이후의 동문들은 지금까지 기수별 홈피나 기별동창회가 없었고, 86회 구주남 동문등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카페를 통하여 기수에 관계없는 모임을 가지고 있었으나, 조만간 75회 이후의 동문들도 기수별 홈피도 가지고, 기별동창회가 창립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