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동창회장 장 경 작 (49회)동문 선출 야구후원회장 양 시 백 (55회)동문 감 사 민 병 일 (60회)동문 〃 배 원 기 (62회)동문 총동창회는 지난 2006년 1월 17일 롯데호텔 본점 크리스탈볼룸에서 동문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정광수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9대와 20대에 걸친 4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동창회를 위하여 마음고생이 많았던 장현수 명예회장께 특히 감사드리고 그동안 저와 같이 고생하신 회장단 여러분들과 덕수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렸다. 또한, 모교야구의 우승과 인문고교로의 전환 등에 대하여 큰 걱정을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2004년도에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화랑대기고교야구대회에서 2년연속 우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문고교로의 전환도 인문계 55%, 특성화 45%로 절충된 인문고로 변경되어 2007년부터 신입생을 뽑게되며 교명도 덕수고등학교로 변경키로 결정됐다며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해주신 이종성교장선생님께 감사드렸다. 이어서 사회 각층에서 덕수의 명예를 떨친 동문들께 수여되는 장한덕수인상의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는 (주)일양토건 회장이시며 총동창회 명예회장인 장현수(48회)동문과 합동참모본부 인사부장으로 있는 공군소장 오창환(61회)동문, 청와대 비서실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반장식(61회)동문 등 3명이 수상했다. 이어 총동창회 홈페이지 개편에 많은 공을 세운 삼정회계법인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배원기(62회)동문과 이화경영세무회계 대표 정이화(70회)동문, 우리금융정보시스템 과장으로 있는 심재용(73회)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김천배사무처장의 주요행사보고가 있었고 이창규 감사의 감사결과 보고에 이어 정광수회장이 진행한 안건심의에서 제1호안건 2005년도 결산승인의 건과 제2호 안건 2006년도 예산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제3호안건인 제21대 총동창회장 및 감사선임이 있었다. 이에따라 (주)호텔롯데 사장으로 있는 장경작 (49회)동문을 만장일치로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민병일(60회)동문과 배원기(62회)동문을 감사에 선출했다. 이어서 장경작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추진해오던 모든 일들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으며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노라고 뜻을 밝혔다. 첫째는 동문들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동창회를 만들겠다며 그러기위해서는 그동안 해오던 모든 일들을 계속 추진하며 정보통신시대에 맞추어 홈페이지활용을 극대화하여 정보교류 네트워크강화 등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겠으며 둘째는 야구부의 지속적인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야구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셋째로는 모교에 도서보내기운동을 전개하여 후배들이 많은 책을 통하여 지식과 마음의 양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렸다. 이 자리에서 야구부의 지속적인 향상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SUN METAL 회장으로 있는 양시백(55회)동문을 야구후원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서 장한덕수인상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끝으로 제1부 행사를 마쳤으며 제2부에서는 KBS성우 한호웅(75회)동문의 사회로 식사와 여흥을 즐기며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이어 교가를 끝으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의 행사를 모두 마쳤다.